경차 보험료 비교 3가지 상식! (할인혜택 전기차 ... )

경차 보험료 비교 이것도 모르고 계약하진 않으시겠죠? 필수 상식 3가지를 모아봤습니다.

 

 

사회로 들어서 첫 차를 구매하면 보통 경차를 많이 구매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첫 차를 구매하지만 잘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차를 구매하면 반드시 따라오는 것이 바로 보험료인데요. 경차를 많이 이용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출퇴근하기에 용이하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할인 혜택이 많기 때문입니다. 경차보험료를 따지기 전 꼭 알아야 할 상식을 알기 쉽도록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경차의 장단점
2. 경차보험료 할인 혜택
3. 경차 vs 전기차 본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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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차의 장단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경차는 출퇴근에 용이하고 할인 혜택이 많다는 이유로 인기가 많은데요. 경차의 장단점을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대전일보 기사원문

 

경차의 장점

 

1. 크기가 작고 무게도 가볍다

- 경차의 기준에 관한 법률은 각 국가별로 다릅니다. 국내는 배기량, 차량 외부길이 등을 통해 경차 기준을 정하고 있습니다. 또 일본의 경차 기준은 국내와 비슷하지만 마력의 제한이 있다는 부분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경차로 분류되는 자동차의 크기는 길이 3,600mm 이하, 폭 1,600mm 이하, 높이 2,000mm 이하입니다.  그리고 장점 중 하나인 크기가 작다는 부분이 가장 큰 메리트입니다. 크기가 큰 차량에 비해 주차를 간단히 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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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계일보 기사원문

2. 유지비가 저렴하다.

경차는 경제적으로 유리한 부분을 가지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부분이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취등록세 면제를 해주는데요. 차량 구매 시 경차 외의 차량은 7~8%의 취등록세를 내야 하지만 경차의 경우에는 등록세, 취등록세를 모두 면제해준다고 합니다.
고속도로 50% 할인, 유료도로의 통행료 할인 등 다양한 부분에서 요금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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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조세일보 기사원문

 

 

 

3. 자동차세가 저렴하다.

경차는 1,000cc 이하의 배기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세가 저렴합니다. 1년 기준으로 약 10만 원 정도의 자동차세만 내면 된다고 하니 여러모로 경제적으로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일반적인 차량의 기준에서 1/4 정도의 가격이기 때문에 매우 저렴하며 차량 10부제에서도 제외됩니다. 더하여 보험료 감면과 유류세 환급 카드 발급 등 다양한 혜택까지 주고 있어 경차의 장점이 정말 다양합니다.

 

 

4. 공채매입비가 면제된다.

 

구분	도시철도채권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경차 1,000cc 미만	면제	면제	면제	2016년 도시철도채권 발행하지 않음 지역개발채권으로 매입
소형 1,000cc 이상 1,500cc 미만	9%	면제 (2016.2.17~12.31)	면제 (2016.3.2~12.31)
소형 1,500cc 이상 1,600cc 미만	9%
중형 1,600cc 이상 2,000cc 미만	12%
대형 2,000cc 이상	20%	5%	5%
다목적형 (미니밴,SUV,RV)	5%	4%	면제 (2016.3.2~12.31)
7~10인승	390,000원	390,000원

구분	지역개발채권
	인천 대구 (달성군)	경기	창원	광주-대전 세종-울산 강원 충북-전남 전북-경북	충남	경남	제주
경차 1,000cc 미만	면제	면제	면제	면제	면제	면제	면제
소형 1,000cc 이상 1,500cc 미만	면제 (2016.12.31 까지)	면제 (2016.12.31 까지)	면제 (2016.12.31 까지)	6%	4%	면제	3%
소형 1,500cc 이상 1,600cc 미만					4%	4%	3%
중형 1,600cc 이상 2,000cc 미만				8%	4%	4%	4%
대형 2,000cc 이상	5%	6%	5%	12%	5%	5%	5%
다목적형 (미니밴,SUV,RV)	면제 (2016.12.31 까지)	면제 (2016.12.31 까지)	배기량별 기준적용	배기량별 기준적용	배기량별 기준적용	배기량별 기준적용	4%
7~10인승			390,000		배기량별 기준적용	390,000	390,000

차량을 구입할 때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공채매입비도 경차의 경우 면제받습니다. 공채매입비는 자동차를 구매할 때 지역개발기금 조성을 위해 지역개발채권이나 도시철도채권을 의무적으로 사야 하는 일종의 준조세인데요. 중고차로 경차를 구매할 경우에도 면제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경차의 장점을 설명드렸는데요. 장점이 있으면 역시 단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경차의 단점도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경차의 단점

 

1. 출력 및 토크 부족으로 고속주행 어려움 
속도가 느려 고속도로 합류 시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자연흡기 엔진의 경차는 합류구간에서 충분한 가속을 얻을 수 없어 합류에 두려움을 느끼거나, 교통 흐름에 자연스럽게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고속주행 시 안정성이 우려됨 
두 번째는 고속에서 직진 안정성을 유지하거나 차선 변경 시 안정감에 신경이 쓰인다는 것입니다. 운전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그다지 힘들지 않겠지만, 초보자의 경우는 작은 흔들림이나 진동도 무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핸들을 잡는 손에 필요 이상으로 힘을 줘 불필요한 조작을 하거나, 흔들림을 느낄 때마다 브레이크를 밟는 등 운전이 더욱 힘들어집니다. 

이는 일반 차량에 비해 경차의 휠베이스가 짧고 작은 타이어에 트레드가 좁은 것 등이 원인입니다. 따라서 고속도로를 자주 주행한다면 처음부터 경차를 선택하기보다는 일반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3. 차내 소음으로 인한 피로도 
세 번째도 고속도로나 장거리를 달리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경차는 일반 차량에 비해 풍절음이나 노면소음, 엔진음 등이 실내로 들어오기 쉽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음 피로가 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로는 운전할 때 집중력을 빼앗거나, 정확성을 떨어뜨립니다.

실내로 들어오는 소음이 크면 동승자와의 대화 중 무의식적으로 소리를 높여 이야기하게 되고, 음악이나 라디오의 큰 소리로 틀게 된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운전을 마치고 차에서 내릴 때 평소보다 더 피곤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차체가 작아 주위 차량들의 인식이 늦음

네 번째로 경차는 차체가 작아 주변 자동차에게 인식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특히 대형 트럭이나 버스 등 큰 차량의 그늘에 가리거나, 야간이나 날씨가 궂은 때 잘 보이지 않고 실제 거리보다 더 멀리 있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날씨가 궂은날은 낮 혹은 저녁에 일찍 라이트를 켜 주위에 자신의 존재를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검정이나 회색보다는 빨강, 노랑, 오렌지 등 선명한 색상을 선택해 눈에 잘 띄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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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차 보험료의 할인 혜택

 

출처 : 비즈N 기사원문

 

 

경차 보험료의 할인 혜택 또한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위의 기사 원문처럼 기아차는 경차 전용카드를 출시하였습니다. 주유, 보험료, 정비 등이 할인되는 경차 전용카드를 선보인 것인데요. 이 카드는 모닝과 레이 구매자만을 위한 것으로 유류세 환급 등 연간 최대 81만 원의 혜택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고 합니다. 경차를 보유한 소비자는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전월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할인이 됩니다.

 

 

연간 최대 36만 원 주유할인과 현대해상 자동차 보험료 결제 시 연간 3만 원 할인, 오토 Q(Auto-Q) 정비 연간 2만 원 할인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유류세 환급카드는 1가구 1 차량(경승용, 경상용) 소유자에 한해 발급 가능하며 기본 혜택에 더해 연간 20만 원의 유류세 환급 혜택도 주어진다. 1가구 1 경승용차, 1 경상용차 동시 소유한 경우에는 2대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책임보험, 그리고 선택적으로 가입하는 임의보험이 있는데요. 경차 보험료는 사고 시 차량이 파손되어 차량 수리비를 보험 처리할 때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부분을 자기 부담금이라고 하는데요. 경차의 경우 면제 또는 할인 혜택을 받습니다.

 

 

차량의 구매가가 저렴할수록 보험료도 저렴해집니다. 그리고 배기량이 적을수록 보험료가 저렴해지며 경차 보험료를 더 할인해주는 혜택까지 있으니 아주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혜택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경차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환경오염을 덜 시키는 차량이었습니다. 그러하여 정부는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경차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소비자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경차를 구매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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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차 vs전기차 본격 비교!

 

앞부분까지 경차의 장단점과 혜택, 보험료 할인 혜택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요즘은 친환경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전기차도 떠오르는 추세이죠. 전기차와 경차 혜택 비교 한눈에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경차 혜택

- 취등록세 면제
-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50% 감면
- 고속도로 통행료 및 기타 유료도료 50% 할인
- 경차 이용 시 국민건강보험 2등급 28점, 책임보험료 10% 할인, 지하철 환승주차장 80% 할인
- 차량 강제 10부제 에서 제외
- 신한카드 및 현대카드 경차사랑카드 발급 시 휘발유 리터당 250원, LPG 160.82원 유류세 연간 20만 원 한도까지 할인 혜택

 

전기차 혜택

- 정부 보조금 + 지자체 보조금 + 취등록세 200만 원 할인
- 충전비용 kWh당 313.1원에서 173.8원으로 내림
-1 kWh 당 173.8원에서 그린카드 사용 시 충전요금의 50% 할인된 요금을 적용해 (86.9/kWh) 원으로 사용 가능
- (서울 한해서) 공영주차장 50% 할인, 남산 1호 3호 혼잡 통행료 면제(1종, 2종 저공해), 지하철 환승 주차장 80% 할인
- 국내 15개 공항 주차장 50% 주차요금 할인

 

경차와 전기차 유지비 비교

경차 vs 전기차 유지비
1년 운행거리(km)	15,000
주유소 가솔린가격 (L/1,460원)-250원	1,210
그린카드 (kWh/86.9원)	86.9
배터리용량 (kWh)	30.0
연료 탱크 (L)	28.0
가솔린 유류비	(Km/L)	1회 주유 (원)	1년 주유(회)	1년 유류비(원)	1개월 유류비
모닝	15.4	36.300	32.5	1.178.571	98.214
충전요금	(Km/kWh)	1회 충전 (원)	1년 충전(회)	1년 충전비(원)	1개월 충전비
쏘울 전기차	5.2	2.607	96.2	250.673	20.889
유지비	CC	1년 자동차세	1년 충전비(원)	1년 유지비(원)	1개월 유지비
모닝	998	103.792	1.178.571	1.282.363	106.864
쏘울전기차	0	130.000	250.673	380.673	31.773

 

 

이와 같이 경차와 전기차의 장단점이 명확하므로 잘 비교해보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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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차의 설렘을 안고 구매하는 차는 정말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그런 만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야겠죠. 경제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경차는 장점이 정말 많지만 단점도 명확합니다. 혜택과 장단점을 잘 살피시고 선택하시길 바라며 어떤 차를 구입하시어 보험을 가입하시든 안전 운전하여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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