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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 메뉴 고민이죠.

 

간단하면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추천할게요. 10가지나 준비했으니 안먹어본 음식이 분명 있을 거에요. 간단하면서 새로운 요리에 도전해보세요!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주말 저녁 메뉴로 뭐가 있을까요?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메뉴 10가지를 소개합니다.

 

 

목차

  1. 단순 레시피 두부조림
  2. 눈이 먼저 즐거운 오믈렛
  3. 언제나 옳다! 닭볶음탕
  4. 등푸른생선의 대명사 고등어조림
  5. 모두가 좋아하는 짜장밥
  6. 냉장고 털기 비빔밥
  7. 영양만점 최애 소고기 미역국
  8. 귀찮을 땐 이것! 햄치즈 김치 볶음밥
  9. 다른 반찬 필요 없어요~ 콩나물 비빔밥
  10. 이것 하나로 변신 냉이 된장찌개

 

 


 

 

 

 단순 레시피 두부조림

 

 

두부조림은 두부를 조려서 조리한 간단한 요리입니다. 간장 두부조림, 소고기 두부조림 등 여러 반찬류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부조힘
두부조림 (출처:다음지식)

 


 

 두부조림 초간단 조리법

 

1. 두부는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도톰하게 썰어줍니다.

2.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하고, 그 위에 소금을 뿌려 밑간을 해줍니다.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으로 밑간을 해주면 두부가 단단해집니다. 

3. 양념장을 만듭니다. 대 파, 다진 마늘을 넣어줍니다. 이때 대파를 넉넉하게 넣어주면 양념 맛이 좋아집니다.

4. 나머지 양념재료인 고춧가루, 간장, 맛술, 설탕, 참기름을 모두 한데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5.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물기를 빼놓은 두부를 넣어 앞, 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줍니다.

6. 두부가 전체적으로 노릇하게 부쳐지면 준비해 놓은 양념장을 숟가락을 이용하여 두부 위에 고루 얹어 줍니다.

7. 양념장 담은 볼에 물(종이컵 기준) 1/4을 담아 전체적으로 조금씩 끼얹어 줍니다.

8. 불은 중불로 해주시고, 자박자박하게 조려 줍니다.

9. 조려준 두부를 접시에 담아주면 두부조림 완성입니다.

 


 

두부조림 시 두부만 조리는 것보다 야채나 고기를 추가해서 조리하면 영양도 맛도 풍부해집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채소를 넣어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두부를 이용한 단순 레시피로 주말 저녁을 맛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눈이 먼저 즐거운 오믈렛

 

오믈렛은 프랑스의 달걀 요리로 프라이팬에 달걀을 얇게 핀 상태로 익힌 뒤 접시에 올려 먹는 음식입니다. 과하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오믈렛 조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오믈렛
오믈렛 (출처:다음백과)

 


 

오믈렛 초간단 조리법

 

1. 그릇에 달걀을 푼 다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합니다. 이때 우유를 조금 넣어주면 더 부드러운 오믈렛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달궈진 프라이팬에 버터나 올리브유를 넣고 달걀 물을 부은 뒤 저어가며 프라이팬 모양에 맞게 둥글에 익힙니다.

3. 다 익은 오믈렛은 타원형(럭비공) 모양으로 접어 접시에 올리면 끝입니다. 안에 재료를 넣을 때도 프라이팬에 얇게 편 달걀 한쪽 면에 재료를 넣고 다른 쪽 면으로는 덮습니다. 

 

 


 

 

 

삶거나 구운 계란도 훌륭한 식단인데 주말이라면 조금 더 조리를 해서 오감의 즐거움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요?

 

 

 

 


 

 

 

 언제나 옳다! 닭볶음탕

 

닭볶음탕 또는 닭도리탕이라고도 부르는 우리에게는 친숙한 음식입니다. 밥반찬으로 술안주용으로 주말저녁에 즐길 수 있는 닭볶음탕 조리비법 살펴보겠습니다.

 

 

닭볶음탕
닭볶음탕 (출처:다음지식)

 

 


 

 

 

닭볶음탕 초간단 조리법

 

1. 파와 청양고추는 어슷 썰고, 당근과 감자는 큼직하게 썰어둡니다.

2. 양파는 반을 자른 후 사각으로 썰어줍니다.

3.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7큰술, 설탕 2큰술, 국간장 5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소주잔으로 물 1컵 넣고 섞어줍니다.

4. 닭은 끊는 물에 살짝 데쳐냅니다. 끊기 시작하면 5분 정도 데친 후 물을 버리고 찬물로 불순물을 씻어줍니다.

5. 데친 닭을 깊은 팬에 넣고 소주 1컵을 부어줍니다. 닭의 잡내를 잡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6. 당근과 감자를 넣어주고 중간에 양념장을 올린 후 물 800ml 넣어줍니다.

7. 강불에서 팔팔 끊어 오르면 양념장을 섞고 강불과 중불 사이에서 익혀줍니다.

8. 국물이 반으로 졸았을 때 감자와 닭이 익었는지 확인해 줍니다. 화력이 다르니 물이 너무 졸거나 닭이나 감자가 안 익었다면 물은 뜨거운 물을 추가해 줍니다.

9. 대파와 고추, 양파를 넣어 준 후 섞고 1분 후 불을 끕니다.

10. 국물은 자작하게 있어야 밥도 비벼 먹고 국물 맛도 맛볼 수 있으니  기호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닭을 이용한 요리들은 매우 다양하며 먹기에도 좋습니다. 건강과 맛을 생각하면 다양한 야채와 채소를 곁들인 닭볶음탕으로 주말저녁 파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등푸른생선의 대명사 고등어조림

 

고등어를 포함한 각종 해산물과 생선은 빠질 수 없는 반찬의 한 종류입니다. 특히 고등어는 살이 많고 영양도 풍부해 조리하기에 딱 좋은 요리입니다. 

 

 

고등어조림
고등어조림 (출처:다음백과)

 

 


 

 

고등어조림 초간단 조리법

 

1. 무와 대파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무는 도톰하게 반달로 썰어 주고, 대파는 어슷 썰어 줍니다.

2. 고등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3. 진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맛술, 올리고당, 다진 마늘, 후춧가루를 넣어 고루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4. 냄비 바닥에 무를 깔고, 씻어 놓은 고등어를 올린 후 대파를 얹어 주고 양념장을 끼얹어 준 다음 물을 부어 줍니다.

5. 센 불에서 끊여 주다가 끊으면 불을 줄이고 간이 고루 배도록 중간중간 양념장을 끼얹어 주면서 조리면 완성입니다.

 

 

 


 

 

 

고등어조림은 무에서 우러나오는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무 대신 고등어조림을 할 때에는 묵은지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시래기와 함께 조려도 맛이 좋습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짜장밥

 

온 가족이 좋아하는 간단한 메뉴로 한번 가득 만들어 놓으면 두고 먹을 수 있어서 한 끼 고민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짜장밥
짜장밥 (출처:나무위키)

 

 


 

 

짜장밥 초간단 조리법

 

1. 돼지고기안심을 준비해서 다진 마늘, 후춧가루를 뿌려주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2. 당근 1개, 감자 3개, 애호박 1개, 양파 큰 거 2개를 준비합니다. 준비한 채소는 모두 네모모양으로 잘라 줍니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념해 둔 고기를 볶아줍니다.

4. 고기가 익으면 채소중 단단한 감자, 당근을 먼저 넣고 볶아줍니다. 

5. 감자와 당근이 1/2 정도 익으면 양파와 애호박을 넣고 볶아줍니다.

6. 채소는 물을 넣고 다시 한번 끊여주기 때문에 반정도 익혀주시면 됩니다.

7. 물 800ml를 붓고 끊기 시작하면 약불에서 10분간 더 끊여줍니다.

8. 끊여주는 동안 짜장가루 1국자반을 덩어리 지지 않게 물에 섞어줍니다.

9. 짜장소스가 걸쭉해질 때까지 저여주며 끊여줍니다

10. 그릇에 밥을 담고 짜장소스를 얹어주면 짜장밥이 완성됩니다.

 

 


 

 

짜장밥은 기호에 따라 계란프라이와 오이를 채썰어 올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냉장고 털기 비빔밥

 

비빔밥하면 먼저 뭐가 떠오르세요? 저는 전주비빔밥이나 돌솥비빔밤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들의 맛과 조합을 고려하고, 각종 재료를 같은 크기로 다듬고, 볶아서 식혀주는 과정을 생각하게 됩니다. 채소를 다듬고, 데치고, 볶아주는 과정이 번거롭다 여길 수 있습니다.

 

 

비빔밥
비빔밥 (출처:나무위키)

 

 

그러나 비빔밥은 조리 방법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집에 있는 재료들을 아무거나 넣고 고추장 한술과 참기름을 둘러서 비벼 먹으면 되는 매우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이기도 합니다.

 

 


 

 

비빔밥 초간단 조리법

 

1. 냉장고 문을 열어 나물류를 비롯한 있는 반찬을 모두 꺼냅니다.

2. 밥을 퍼서 큰 그릇에 담습니다.

3. 꺼낸 반찬을 모두 밥 위에 얹습니다.

4. 고추장과 참기를을 한 큰술 넣습니다. (기호에 따라 양 조절, 간장 무방, 참기름 없어도 무방)

5. 취향에 따라 계란 프라이도 넣어 줍니다. 

6. 열심히 비벼 줍니다. 쓱싹쓱싹 잘 비벼 줍니다.

7. 맛있게 먹어 줍니다.

 

 


 

 

냉장고 정리와 맛과 영양까지 챙겨주는 1석 3조의 요리는 비빔밥이 최고인 듯합니다. 이번 주말 저녁 메뉴로 고민이 된다면 냉장고 털기 비빔밥 어떠세요?

 

 

 


 

 

 

영양만점 최애 소고기 미역국

 

따뜻한 국물 요리가 먹고 싶을 때 소고기 미역국을 추천합니다. '잘~ 먹었다' 느낄 수 있는 든든한 메뉴입니다. 소고기 미역국은 김치 하나로 밥 한 공기 뚝딱 할 수 있는 국물 요리입니다.

 

 

소고기미역국
소고기 미역국 (출처:네이버지식백과)

 

 


 

 

 

소고기 미역국 초간단 조리법

 

1. 미역을 불려줍니다.(요즘에는 간편 미역이라고 해서 씻은 미역을 잘라 담아서 팔고 있으니 간편하게 사용하세요.)

2. 키친타월로 소고기 피를 살짝 빼줍니다.(밑간해도 좋아요.)

3. 불린 미역을 물기를 빼고, 살짝 볶아 줍니다.

4. 볶아준 미역에 소고기를 넣고 볶습니다.(금방 익으니 주의하세요.)

5. 물을 붓고 끊여줍니다.

6. 다진 마늘, 국간장,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취향에 따라 넣어주세요.)

7. 뜨끈한 소고기 미역국 완성입니다.

 

 


 

 

소고기 미역국은 넉넉하게 끊여두면 좋습니다. 따뜻할 때 드시고, 식힌 소고기 미역국을 소분하여 냉동 보관해 둡니다. 그리고 나서 언제든 꺼내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귀찮을 땐 이것! 햄치즈 김치 볶음밥

 

햄치즈 김치 볶음밥은  조리 시간도 10분 내외로 간단하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메뉴입니다.

 

 

햄치즈김치볶음밥
햄치즈 김치 볶음밥 (출처:아시아경제 뉴스)

 

 


 

 

햄치즈 김치 볶음밥 초간단 조리법

 

1. 달군 팬에 올리브유(식용유)를 두르고 김치와 햄을 넣고 볶아줍니다.

2. 김치와 햄이 고루 볶아지면 찬밥을 넣고 볶아줍니다.

3. 간은 따로 안해도 되는데 기호에 따라 굴소스를 넣어주기도 합니다.

4. 작은 팬에 볶아진 밥을 올리고 치즈를 올려 치즈가 녹을 때까지 약불에서 뚜껑을 닫고 둡니다.

5. 이제 먹기만 하면 되는데요. 파슬리가루가 있다면 뿌려주어도 좋습니다.

 

 

 


 

 

햄치즈 김치 볶음밥은 그야말로 초간단하며 맛있는 한 끼 식사입니다. 그리고 찬밥 덜어내기에도 좋은 메뉴입니다. 

 

 


 

 

다른 반찬 필요 없어요~ 콩나물 비빔밥

 

아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콩나물 비빔밥은 콩나물과 간장이 있으면 뚝딱 요리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콩나물비빔밥
콩나물 비빔밥 (출처:pixbay)

 

 

콩나물 비빔밥 초간단 조리법

 

1. 콩나물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2. 냄비에 물을 2/3 정도 채우거나 콩나물의 반만 채워서 물을 먼저 끊여주셔 됩니다.

3. 물이 팔팔 끊으면 소금 한티스푼 정도 넣고,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고 끊여줍니다.

4. 콩나물이 끊으면 2분 정도 후에 불을 끕니다.

5. 데친 콩나물을 소쿠리에 건져서 찬물로 한두 번 샤워시켜 주세요. 안 해주면 뜨거운 김에 콩나물이 팍~ 익어버립니다.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니 주의해 주세요.

6. 콩나물 삶은 물은 냄비채로 찬물에 담궈서 식혀줍니다.

7. 쌀을 씻어서 물을 따라 버리고 식힌 콩나물국물을 넣어서 밥을 합니다. 이때 콩나물 국물이 아직 뜨겁다면 물을 평소보다 조금 적게 넣어주세요.

8. 밥을 앉히고 간장양념을 만듭니다. 간장양념은 기호에 따라 간장에 파, 고추, 고춧가루, 설탕, 마늘, 참기름 등 양념 재료를 넣고 섞어줍니다.

9. 밥 한 주걱에 콩나물과 간장양념을 넣고 비벼주면 완성입니다. 

 

 


 

 

간장양념만 비벼서 아쉬움이 생길 수 있어요. 이때 버터가 있다면 같이 넣고 비벼주세요. 고소함의 풍미가 일품입니다.

 

 


 

 

이것 하나로 변신 냉이 된장찌개

 

향긋한 냉이로 만든 된장찌개는 봄을 알리는 느낌을 주기도 하는 음식인데요. 냉이된장찌개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없어도 될듯합니다.

 

 

냉이된장찌개
냉이된장찌개 (출처:REAL FOODS)

 

 


 

 

냉이된장찌개 초간단 조리법

 

1. 양파, 호박, 표고버섯, 청양고추, 두부 재료 모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2. 뚝배기에 멸치다시마육수를 넣고 된장을 풀어줍니다.

3. 된장이 조금씩 끊기 시작하면 준비한 야채를 넣어줍니다.

4. 된장찌개가 끊기 시작하면 깨끗하게 손질한 냉이와 두부를 넣고 끊여 주면 완성입니다.

 

 

 


 

 

음식으로 제일 먼저 봄을 만나게 되는 것이 냉이된장찌개가 아닐까 합니다.  별미인 냉이의 향긋함과 된장의 구수함이 더해진 냉이된장찌개 추천합니다.

 

 


 

 

주말 저녁 메뉴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10가지 메뉴 중 하나를 골라 요리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주말 저녁 메뉴였습니다.

 

 

스치면 안되는 생활 꿀팁들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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